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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인체크 해커, 훔친 코인 되팔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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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 재단 "해커, 6개 거래소에서 판매 시도"

日 코인체크 해커, 훔친 코인 되팔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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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일본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5700억원을 탈취한 해커가 훔친 가상통화 되팔기를 시도했다.
3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해커들이 훔친 NEM 코인 일부를 6개 가상통화 거래소에 되팔기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프 맥도날드 NEM 재단 부사장은 미확인 계정으로 도난당한 코인을 추적했는데, 해커들이 6개 거래소에 코인 되팔기를 시도했지만 얼마나 팔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프 맥도날드 부사장은 "해커가 복수의 거래소에서 코인을 팔기 위해 시도하고 있고, 우리도 해당 거래소와 접촉중"이라고 말했다.
일본 매체인 재팬투데이 등에 따르면 코인체크 해커는 훔친 코인을 하나의 가상 계좌에 옮긴 다음 9개 다른 계좌로 분산시켜 탈취된 코인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코인체크는 5700억원 상당의 NEM 코인을 해킹당했고, 이틀 뒤 코인체크는 자체 자본을 조달해 26만명의 피해자에게 도난당한 코인을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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