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될 제8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앞두고 도시 간 정책과 경험 교류를 위해 사무국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및 우수 시책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과의 간담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7번째)과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아베 마사키 소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오랫동안 함께 잘 살기 위한 상생의 정책으로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시재생 지역에서 도입되어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주거, 도시, 빈민, 홈리스 등 주거복지 및 도시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 학자,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회원국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작년 오사카에 이어 올해 7월 홍콩에서 8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