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호텔' 성시경이 과거 김민정을 마주친 기억을 회상하며 '아줌마처럼 자유로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달팽이 호텔의 마지막 직원으로 등장했다. 이에 성시경은 "김민정을 예전에 산에서 본 적이 있다"라며 "그때 뭔가 허연 게 올라왔는데 민정이었다. 아줌마처럼 자유롭게 하고 있어서 인사하기가 껄끄러웠다"라고 회상했다.
평소 등산 마니아로 알려진 김민정은 이경규와 성시경에게 "평소 워낙 등산을 즐긴다. 강원도 쪽 산들은 거의 다 가봤다"라고 말하면서 산 이름을 나열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김민정에게 "엄홍길이냐"라고 물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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