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동안 명리학을 배웠다고 밝힌 배우 최제우가 명리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최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집으로 오는 길에 아주 힘들어하시는 분의 문자를 건네받았다. 참으로 비통하고 힘드신 느낌이 글 속에 가득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요한 건 견디다 보면 분명 좋은 순간이 오기 마련”이라며 “나도 아직 3년이란 세월을 운이란 세월 속에 활발히 할 순 없지만... 내 긴 인생에~ 모야! 3년밖에 안 남았네, 라고 생각하면 그걸로 된 것이다. 반은 견딜 수 있는 채움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제우는 “명리 사주는 분명 대단한 학문이다. 하지만 더 대단한 것이 있다. 그건 인간의 의지”라며 “운이 환경이라면, 결과는 인간의 의지로 나온다. 반드시 지나간다. 그리고 좋은 게 온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제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제우는 “그동안 사주와 명리학을 공부했는데 지난해 6월쯤 마무리됐다”면서 “이번 방송 출연도 ‘지금쯤에는 될 것’이라고 스스로 예측해 출연하게 됐다”고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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