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양세형이 전인권에게 술을 권하다 단번에 거절당했다.
네 명 가운데 가장 넉살이 좋은 양세형이 “사부님, 제가 선물을 준비했다”며 상자에 포장된 술병을 보였다. 그러나 전인권은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었지만 7년 전부터 금주를 하고 있다”며 그의 호의를 단번에거절했다.
전인권은 “이 동네에서 얼마나 사셨느냐”는 질문에 “63년을 살았다. 삼청동은 세 가지가 맑다는 뜻인데 우선 공기가 맑고 산이 맑고, 사람 맑다”라고 전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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