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배우 이승신이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고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신은 "남편도 내 소비습관을 바꾸려고 했지만 바꾸지 못했다. 그러나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겼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이후 옷을 하나도 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승신은 "모든 돈 관리는 남편이 한다. 그래서 내 소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물어본다. 저는 잘 모르니까 돈을 받아서 생활한다. 비상금도 모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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