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 집중기간 운영...6월7일에는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할 것
구는 체납정리 집중기간에 앞서 3월, 4월 2차에 걸쳐 체납 안내문과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45억원 체납액을 징수했다.
오는 6월7일에는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일제히 시행할 예정이다.
유정국 세무2과장은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하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보다 유연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서울시 주관 '2016년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 8000만원 인센티브를 지난 4월 교부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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