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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경황산면 향우회 '2016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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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경황산면 향우회 '2016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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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 재경 황산면향우회(회장 이봉섭)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프리마베라에서 수도권 거주 황산면 출신 향우회원들과 고향에서 올라온 이하영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재경 황산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출향인과 황산면 주민이 하나로 결집되는 소중한 시간을 되었으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서로 나누고 황산면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봉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은 늘 우리를 안아주는 어머니 품이라며 고향의 발전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산면 기관단체장 30여명과 참석한 이하영 면장은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 새만금 내부개발 공사 현황 및 백산면 일원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등 고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굵직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내년 9.20~9.24(5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에 황산 향우회원들의 고향방문과 더불어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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