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급~6급으로 나눈 장애등급을 중증(1급~3급)과 경증(4급~6급)으로 통합하는 장애등급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정부로부터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 받아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 운영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중증 장애인 400여 명에게 △주간활동 지원 △야간 순회방문 △응급안전 알림 △시각장애인 보행훈련 △활동지원 추가 바우처 △동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평가’시상식은 오는 19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날 광산구는 시범사업 우수기관 표창과 상금 800만 원 그리고 사례발표 분야 최우수상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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