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해트트릭을 기록한 코리안 메시 이승우(18·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 눈길이 쏠리며 어마어마한 연봉 또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의 몸값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략 300만 유로(약 38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승우는 올 시즌 중에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할 예정인데 구단 측에서는 그의 연봉을 크게 올려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단 측은 이승우의 바이아웃(소속팀의 허락 없이 선수와 직접 접촉해 이적협상을 할 수 있는 금액)을 500만유로(약 62억원) 정도 높이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의 바이아웃은 현재 1200만유로(154억원)다.
한편 이승우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016-17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14라운드 페리오렌세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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