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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최순실, 朴대통령을 약물로도 꼼짝 못하게 했을 수도”

최종수정 2016.12.19 22:39 기사입력 2016.12.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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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뉴스특급'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뉴스특급'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8일 "'최순실이 약물로도 박근혜 대통령을 꼼짝 못하게 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최순실과 박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추측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특급'에 출연해 "부친을 잃은 후 청와대에서 나온 자신(박 대통령)을 최태민이 둘러싸듯이 챙겨주면서 시중을 들었다. (최순실이) 그런 사람의 딸이기 때문에 끊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거기에 최순실은 '여성'이라는 장점이 있다. 박 대통령 옆에서 모든 것을 챙겨주면서 무능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그는 또한 과거 박 대통령이 최순실-최순득 자매를 친척이라고 소개하자 박지만씨가 "우린 저런 친척 없다"고 정색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담은 책 '오만과 무능-굿바이, 朴의 나라'를 출간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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