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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인터뷰 논란에 입 열어 “쇼핑센터서 찍힌 사진, 스폰 아니다”

최종수정 2016.12.19 19:00 기사입력 2016.12.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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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남보라 /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장문의 심경을 밝혔다.

남보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있어 용기내어 글을 쓴다. 먼저 기사를 보시고 기분이 언잖으셨던 모든 분에게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돈? 중요하다. 살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다. 이 점을 간과하고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좀 더 보충하고자 몇자 적어본다"고 했다.
이어 "올해 초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가족사도 있었고 말도 안되는 찌라시와 루머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숨쉬는 것조차 버거웠다. 매일 밤 울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가족 모두가 힘든데 누군가는 힘내서, 힘들고 쓰러질 때 기대게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난 그게 내가 돼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아직 어린동생들 부모님, 나라도 정신차리고 곧게 서 있어야 겠다. 그래야지 누군가 쓰러질 때 내가 가서 일으켜 세워야지. 그 생각 하나로 다시 일어서야겠다 다짐 했다. 그만 울어야지. 힘내서 견뎌야지. 처음에 웃는 연습부터 했다"고 썼다.

이어 남보라는 "이런 의미에서 한 인터뷰였다"며 "나도 처음 살아보는 시간이라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것이 있다면 달게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 모든 걸 감사하게 받겠다"며 "루머와 찌라시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쇼핑센터에서 찍힌 사진은 상 치르기 전 사진이다. 스폰은 아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남보라는 디지털매거진 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과의 인터뷰에서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려 흘러 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고 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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