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대전차방호시설 문화창작센터 조성 위한 ‘서울시·도봉구·60사단 업무 협약식’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1일 오전 11시30분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서울창포원 북측에 위치한 군사시설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서울시 및 제60보병사단과 의미 있는 협약식을 개최한다.
오랜 세월 주민들의 발길이 멈춘 채 방치돼 철거해 달라는 민원도 제기돼 왔지만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을 리모델링하자는 발상의 전환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관할부대를 직접 방문하며 공동 활용에 대한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
서울시에서는 리모델링 예산을 편성하며 ‘대전차방호시설 문화창작센터’ 조성을 도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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