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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트럼프 회담 덕? 닛케이, 10개월만에 1만8000선 회복

최종수정 2016.12.19 20:51 기사입력 2016.11.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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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회담에 대한 기대감 덕분일까. 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가 10개월만에 1만8000선을 회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 가까이 오른 1만8204.21에 거래됐다. 그 후에도 한동안 1만8000대 전반에서 머물렀다. 장중 1만8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7일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엔화가치가 달러당 110엔대로 하락하면서 수출기업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아베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회담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 역시 미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한몫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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