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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박정희 탄신제' 장소에서 1인 시위하던 시민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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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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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박사모 회원이 1인 시위를 하던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 99회 탄신제'(이하 박정희 탄신제)가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 등에서 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박정희 탄신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백승주·장석춘 의원, 시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박사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생가입구에는 '박근혜 퇴진'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시민도 있었다. 이를 본 박사모 회원 등 10여명은 시위를 하던 시민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피켓을 부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피해 시민을 보호차원에서 데려갔고, 피해 시민은 “폭행사건에 대해 경찰에 고소하지 않겠다”고 말해 상황이 마무리됐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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