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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가온’ 김병진 셰프 “13년 동안 한식 연구…희망차다”

최종수정 2016.11.07 14:37 기사입력 2016.1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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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온의 김병진 셰프, 마이클 앨리스 인터내셔널 디렉터, 라연의 김성일 세프,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가온의 김병진 셰프, 마이클 앨리스 인터내셔널 디렉터, 라연의 김성일 세프,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7일 국내 최초의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 등재될 호텔 및 레스토랑이 공개됐다. 이날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인 ‘미슐랭 3스타’를 받은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이 두 곳 선정됐다.

미슐랭코리아는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24곳을 발표했다. 미슐랭 스타는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에 부여되는 별점으로 1스타부터 3스타까지 등급을 나눈다. 이 중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곳’을 의미하는 최고 등급이다.
국내에서 3스타의 영예를 차지한 곳은 광주요 그룹이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가온’과 신라호텔 한식 레스토랑 ‘라연’ 두 곳이다.

김병진 가온 셰프는 이날 “13년 동안 한식을 연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겪었다. 미슐랭 가이드를 통해 한식을 조금 더 인정받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희망차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일 라연 셰프도 “라연뿐만 아니라 저희 식음업상 모두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부진 사장님과 신라호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며 “최고의 레스토랑은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모여서 좋은 소리를 내는 오케스트라와 같다. 저희 레스토랑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열정과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스타를 받은 곳은 한식 레스토랑 ‘곳간’과 ‘권숙수’, 롯데호텔의 프렌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다. 1스타에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라미띠에', '레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름쇠', '보트르 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 프리마', '유 유안', '이십사절기', '정식당', '제로 컴플렉스', '진진', '후지마', '큰기와집', '품', '하모' 등 19곳이 선정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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