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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부인 “나는 집 파는 방법도, 사는 방법도 몰라”

최종수정 2016.11.07 09:56 기사입력 2016.11.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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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부인 “나는 집 파는 방법도, 사는 방법도 몰라”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인이 ‘넥슨’과의 땅 거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채널A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의 아내 이모씨는 “회사 경영과 부동산 거래는 모두 어머니가 한 일”이라고 진술했다.
우 전 수석의 부인 이모씨는 가족회사 ‘정강’의 최대 주주로 알려졌다. 채널A에 따르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이씨 또한 우 전 수석과 함께 가족회사 횡령 등의 의혹에 연루됐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회사 경영과 부동산 거래는 모두 어머니가 한 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씨는 이어 “나는 집을 파는 방법도, 사는 방법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본인은 특혜 거래 논란이 불거진 게임업체 넥슨과의 땅 매매, 경기도 화성 당 차명 보유를 통한 재산 축소신고 의혹과 무관하다는 거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주 이씨의 어머니이자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모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우 전 수석 또한 6일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조만간 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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