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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의 반격 "6언더파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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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챔피언스 둘째날 7위 '점프', 마쓰야마 선두, 하스와 녹스 공동 2위

매킬로이의 반격 "6언더파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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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의 반격이다.

28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266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950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7위(7언더파 137타)로 도약했다. '일본의 희망' 마쓰야마 히데키가 선두(13언더파 131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빌 하스(미국)와 디펜딩챔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등이 3타 차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7타 차 공동 24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2, 5, 7, 11, 13~14번홀에서 6개를 버디를 솎아내다가 16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사냥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그린적중률 77.78%의 '송곳 아이언 샷'에 1.50개의 '짠물 퍼팅'이 줄버디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선두와는 6타 차, 아직 역전 우승이 가능한 위치다.

마쓰야마가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단숨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무명 돌풍'을 일으켰던 리카르드 칼베리(스웨덴)는 3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13위(5언더파 139타)까지 떨어졌다. 한국은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공동 55위(4오버파 148타), 안병훈(25ㆍCJ그룹)과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은 공동 61위(5오버파 149타), 김시우(21ㆍCJ대한통운)가 9타를 잃고 76위(11오버파 155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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