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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머슴된 정준하, "3일장에 내다 판다" 온갖 굴욕

최종수정 2016.10.23 00:14 기사입력 2016.10.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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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박명수 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박명수의 호통에 꼼짝을 못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행운의 편지' 벌칙을 수행하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우린 자연인이다'가 공개됐다.
노인으로 분장한 박명수와 머슴으로 분한 정준하는 깊은 산속에서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꾸려나갔다.

박명수가 배가 고프다고 호통치자 정준하는 땀을 뻘뻘 흘리며 '명수 첫끼' 준비에 나섰다. 정준하는 장작을 패고 밭에서 무를 뽑고 쌀을 씻는 등 동분서주한 반면 박명수는 기체조를 하거나 낮잠을 자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음식을 기다리다 지친 박명수가 그냥 김치에 밥을 먹자고 화를 내자 정준하가 반항했지만 박명수는 불에 물을 끼얹으며 심통을 부렸다.
정준하가 “어떻게 이렇게 산통을 깨냐”고 투덜거리자 박명수는 “머슴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되고, 주인을 잘 보필해야 하는데 얘는 먹는 것만 나왔다 하면 정신을 못 차린다. 조만간 3일장 열리면 내다 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밥에 양념장을 비벼 먹더니 그 맛에 감탄해 화를 풀면서 "가게 하나 낼래?"라며 정준하의 무밥 솜씨를 칭찬했고 정준하는 금방 표정이 풀리며 뿌듯해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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