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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늦기전에 점진적 금리 인상이 타당”

최종수정 2016.10.22 05:25 기사입력 2016.10.2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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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존 윌리엄스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1일( 현지시간) "강한 (미국) 경제와 양호한 (향후 성장) 동력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늦지 않게 점진적인 금리인상으로 돌아가는 편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윌러엄스 총재는 이날 연방주택융자은행 주최 강연에서 “현재 미국 경제에서 고용시장은 건전하고 경제 전반적으로도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양호한 동력이 형성돼 있다"며 "미국 경제는 올바른 경로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8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1.7%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 “우리는 (물가) 목표에 다가서지 못한게 아니라, 아주 가깝게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 정상화를 위해 실업률 5%의 완전고용과 함께 2%의 물가 상승률을 사실상 가이드 라인으로 삼아왔다. 최근 미국의 실업률은 5% 아래로 하락했으나 물가 상승률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윌리엄스 총재는 또 자연금리 수준이 세계 저축 과잉, 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저하 등으로 과거 수준보다 낮아졌다며 단기금리의 새로운 기준은 역사적인 수준보다 낮은 3%~3.5%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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