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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고급차 대세…한물간 벤츠·아우디

최종수정 2016.10.13 14:41 기사입력 2016.10.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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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고객들이 테슬라의 '모델S'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지난 4월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고객들이 테슬라의 '모델S'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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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가 3분기 미국 럭셔리 자동차시장에서 단일 차종으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로 등극했다.

12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S는 3분기에 9156대가 등록됐다. 전년 동기의 5741대 대비 증가율이 59%나 된다. 판매 증가에 힘입어 모델S는 고급차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부상했다. 모델S의 3분기 력셔리 자동차시장 점유율은 34%에 이르렀다.
모델S는 지난해 같은 기간 메레스데스-벤츠의 S클래스와 1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였지만 올해는 개별차종별 순위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낸 데 이어 순위에 오른 벤츠와 BMW의 모든 모델을 합친 등록 점유율 36%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테슬라는 파죽지세로 고급차시장을 점령한 데 이어 보급형시장도 노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에 보급형 모델3가 출시되면 중형차 세그먼트에 있어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머스크는 오는 17일에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포츠 전기차, 혹은 전기 픽업트럭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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