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10일 도청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국민운동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이낙연 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약 6%가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6~29세 77%, 30~39세 12.1%, 10~49세 7.7% 순이고, 직업별로는 학생 53.9%, 군인 15.3%, 회사원 17.7%, 공무원 2.4% 순이며, 사회지도층은 1% 미만이다.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에도 헌혈행사를 펼쳐 66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2회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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