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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전 추경 70% 집행"

최종수정 2016.09.12 13:52 기사입력 2016.09.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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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추석 전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의 70%를 집행한다.

12일 기획재정부는 총 11조원 추경 예산 중 회계기금간 거래 2조2000억원과 목적예비비 2000억원을 제외한 집행관리대상 8조6000억원 가운데 71%인 약 6조1000억원이 추석 전에 집행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선 보통교부세와 보통교부금 3조7000억원은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에 교부해 신속하게 지자체에서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통교부세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국가추경에 부합하는 사업 위주로 반영하고, 보통교부금은 법정경비인 누리과정 지원에 최우선 반영 편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수출입은행 출자 9000억원과 무역보험기금 출연 4000억원, 신용보증기금 출연 3000억원도 전액 집행해 신속한 구조조정 추진과 우리 기업에 대한 원활한 수출금융 공급 여건을 마련하도록 했다.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는 추경 목표물량을 지방청별로 사전에 통보하는 등 신속한 집행 준비를 통해 추석이전까지 약 50억원이 집행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기금 정책자금도 사전수요 발굴과 홍보 등 철저한 사전 준비 결과추석 이전까지 550억원이 집행된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재해대책비는 이상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등 어업인 피해가 급증됨에 따라 충남과 경남에 약 28억원의 복구비가 지원되며,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은 82억원이 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경에 반영된 3조7000억원의 지방재정 확충 재원이 지자체 추경에 조속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며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추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속하면서도 체감도가 높게 집행돼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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