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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생애 첫 사진관 나들이, '지갑에 가족사진 넣고 다니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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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쳐

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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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삼시세끼'가 마지막을 준비했다.

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은 읍내 사진관으로 향했다. 손호준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던 멤버들은 무뚝뚝한 아버지와 형제 콘셉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네 사람은 가족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고, 가족사진을 작게 인화해 지갑에 넣어 다니기로 했다.

이후 중국집으로 향한 네 사람은 군만두와 짬뽕을 먹으며 단란한 가족 외식을 선보였다. 또한 구시포의 한 카페에서 아이스커피와 빙수를 먹으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남주혁이 “저희 오늘 (용돈)탕진하는 날이냐”고 놀라움을 표할 정도였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2%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네 사람이 된장찌개, 달걀 프라이 등 ‘만재도 A세트’라고 이름을 붙인 요리로 아침을 먹는 장면이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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