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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여행 미션 받은 박소담, 시청자들 '오글거리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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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 캡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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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신네기' 박소담이 이번엔 삼형제와 여행을 떠나야 한다.

2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 분)으로부터 강지운(정일우 분), 강현민(안재현 분), 강서우(이정신 분)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라는 세 번째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하원의 졸업식에 등장해 뜬금없는 사랑 고백을 한 현민은 자신이 하원에게 차인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유포된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이 '재벌 찌질남'으로 등극한 사실을 알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현민은 성형외과를 찾고 거리를 배회하다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등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늘집으로 복귀한 하원은 강 회장으로부터 포상휴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하늘집 삼형제와 함께 여행을 가라는 의미였다.

이를 위해 하원은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가장 먼저 자신의 졸업식장에 왔다가 친구 홍자영(조혜정 분)의 교복을 빌려 여장한 서우를 협박해 여행에 합류시켰다. 또한 혜지(손나은 분)를 포섭해 지운을 끌어들이려는 계략을 짠다.
한편 '신네기'의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계속 보니 오글거리는지 모르겠다" "연기력이 오글거림을 이겼다" "중독성 있다" 등 '신네기'를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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