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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입수시]숭실대, 학생부 고른기회 전형 203명 확대

최종수정 2016.08.30 12:30 기사입력 2016.08.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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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숭실대 입학처장

이상은 숭실대 입학처장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숭실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184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포함)의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논술우수자전형을 축소한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우선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의 경우 올해 473명 모집에서 내년에는 503명 모집으로 30명 증가했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이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1·2) 모집인원도 지난해 187명에서 올해 203명으로 16명 늘어났다. 숭실대의 고른기회전형 선발비율(정원내)은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서도 높은 편에 속하므로 해당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7명 줄어든 387명을 선발한다.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하나 논술의 실질 반영비율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실상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논술고사는 인문, 경상, 자연 계열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을 기준으로 국어, 수학 나,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학생부종합평가 30%를 합쳐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지원자격이 일부 변경돼 지난해와 달리 특성화고, 종합고 특성화(전문계) 과정 이수생,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자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숭실대는 또 2017학년도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82명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2학년 진급 때 스마트자동차, 에너지공학, 정보보호, 빅데이터, ICT 유통물류,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 등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전공(미래사회 수요 융합전공 참여학과 중 선택)'을 1+1체제로 선택해 해당 융합전공 및 주전공 교과과정을 이수한다.

숭실대학교 전경

숭실대학교 전경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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