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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꿈마을협동조합과 ‘마을과 마디’ 카페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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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지역주민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릉동 공공기숙사(화랑로 464)에 위치한 북카페 ‘마을과 마디’에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 28일 카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북카페 ‘마을과 마디’는 지난 2014년 공릉동 일대에 건강한 문화 공간과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해 조성,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북카페 위탁기관으로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조합에서는 다운복지관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앞으로 3년간 북카페를 청년과 지역주민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마을가 마디협약식

북카페 마을가 마디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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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등 간단한 음식 판매와 브런치, 요일 밥집을 운영한다.

특히 카페 공간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및 주민 생산품 판매 ▲지역 예술 대학생과 청년 생산자 발굴 ▲발달장애인 인턴쉽 ▲마을여행 해설사 센터 및 여행객 서비스 상품 개발 ▲마을 예술가, 공예팀 등 마을예술 활동 ▲문화예술상품, 공예품 등 마을 관련 상품 개발 ▲청년과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주민 모임인 '난감모임' 등 마을과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마을과 마디 북카페가 지역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아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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