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쇼핑왕 루이'가 열정 가득한 대본리딩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28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오지영 극본, 이상엽 연출)측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이창섭 드라마2국장은 "오랜만에 '왕'이 제목에 들어간 드라마인데 9월에 진정한 '왕'인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함께 힘차게 박수를 치며 시작한 대본리딩에서 배우들은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선보여 리딩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는 "조금 과장된 설정도 좋은 연기자들이 잘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밝고 따뜻한 드라마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배우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W(더블유)'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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