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농가는 우포그린, 에덴농장, 하랑, 원정농산물, 부안유통새, 흥양이며, 작물·시설 형태별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을 위한 컨설팅을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
스마트팜은 ICT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는 농장으로 생산량과 상품 출현율을 향상시키고 노동비를 절감시켜 작물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지난해 서울대에서 실시한 스마트팜의 경제적 효과 분석결과 생산량은 25%, 상품 출현율 12% 향상됐으며, 고용 노동비는 9.5%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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