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턴루지는 지난 5일 흑인 남성 알톤 스털링이 백인 경찰관의 총격으로 사망한 곳으로 이후 흑인들의 항의 시위가 이어졌다.
괴한들은 이날 매복한 채 소총으로 경찰관들을 겨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당국은 용의자 한명은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최소한 2명의 공범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이 5명의 경찰 사망자를 낸 지난 7일 텍사스 주 댈러스 매복 공격의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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