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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애틋하게’ 김우빈-수지, 얽히고 설킨 과거사로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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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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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2회분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5%로 전 회분과 동일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SBS '원티드'는 7.1%, MBC '운빨로맨스'가 6.4%로 뒤를 이었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의 학창시절 시작된 악연의 전말이 일부 공개됐다. 노을의 아버지는 사고로 식물인간이 됐고 신준영의 숨겨진 친아버지는 스타검사였다. 하필 노을의 아버지가 당한 사고를 조작한 검사가 신준영의 아버지였다. 노을은 신준영을 짝사랑했지만 모든 상황은 자신을 따라주지 않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신준영은 지나친 장난만 쳤다. 결국 아버지가 숨지고 노을은 빚더미를 떠안게 돼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사라졌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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