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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4강] 아르헨티나, 미국 꺾고 결승행…홈팀 미국 ‘슈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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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파 아메리카 2016'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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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아르헨티나가 개최국 미국을 꺾고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에 이은 연속 진출이다. 결승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9시 콜롬비아-칠레의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2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4강 경기에서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가 4-0 승리를 거뒀다.
4-3-3 전술을 바탕으로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라베치, 이과인, 바네가, 마스체라노, 페르난데스, 로호, 오타멘디, 모리, 메르카도, 로메로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미국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파비안 존슨, 카메론, 그라함, 윈돌로우스키, 베커만 자세, 뎀프시, 브룩스, 브래들리, 예들린, 구잔이 나섰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만에 라베치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갔다. 메시의 어시스트가 골을 견인했다. 이어 메시의 프리킥골까지 더해 전반을 2-0으로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들어서도 4분 이과인, 37분 메시가 추가골을 뽑아내면서 홈팀 미국에 4-0 대승을 거뒀다.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해 홈 이점을 살리지 못한 것은 물론 객관적인 전력 격차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또 다른 4강전인 콜롬비아-칠레의 경기 승자와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9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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