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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 맞은 '운빨로맨스', 후반부 관전 포인트 3…본격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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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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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방송 절반을 넘긴 '운빨로맨스'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후반부 전개를 앞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친절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극 초반부엔 끝장 날리는 '운빨'을 바라던 '프로 미신러' 심보늬(황정음 분)가 식물인간 상태의 동생 보라(김지민 분)를 살리기 위해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지금부터는 인물들의 본격 로맨스를 그려내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후반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심보늬와 제수호(류준열 분), 최건욱(이수혁 분) 이 엮여 있는 삼각관계의 진화 과정이다. 심보늬를 둘러싼 두 남자는 마음속에 보늬에 대한 호감을 간직한 채 약간의 신경전을 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제 9회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보늬에게 전력 질주하게 되는 것. 과연 보늬에게 먼저 고백을 할 사람은 누구인지, 고백을 받은 보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로는 ‘쿨녀’와 ‘맹함’을 오간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한설희(이청아 분)의 태세 전환이다. 그 동안은 제수호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을 주며 모두에게 '친절한 설희씨'로 평가되어 왔지만, 제수호와 최건욱이 동시에 보늬에게 마음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태도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한설희가 향후 사각 로맨스의 '캐스팅 보트'로 군림하게 될 지에 시선이 모인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두 남자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보늬의 유일한 마음의 짐, 동생 보라의 생사 여부다. 보라가 언제 깨어날 지, 깨어난다면 어떤 방식으로 깨어날 지에 대한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같은 짜릿함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간질간질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남은 8회 역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청해주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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