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지낸 검사 출신…한국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역임
법무부는 13일 현재 공석인 대검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변호사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대검 감찰본부장은 대검 검사(검사장)급으로서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정 감찰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정 감찰본부장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천안지청 부장, 대구지검 공안부장, 상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검찰연구관, 홍성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등을 지낸 검사 출신이다.
한편 정 감찰본부장은 부인 전지원 여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사이에 2명의 아들이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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