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의 동생 역으로 나오는 배우 김정환이 고두심의 실제 아들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극중 고두심의 막둥이 동생인 김정환이 고두심의 친아들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두심은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대학에 진학해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는데 나의 설득으로 2학년 때 전공을 바꿨다"며 "배우가 돼봤자 평생 누구 아들 소리를 못벗어난다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 다른 전문직을 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