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그간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4개 지역 7곳에 측정소를 설치·운영하면서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왔다.
지역 내 노면청소차량 확충도 이뤄진다. 도는 화려발전소 주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11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노면청소차량 4대를 확충하고 미세먼지를 최소화하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화력발전소 주변 조사·연구 사업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단속, 주·정차 차량 공회전 단속,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등을 병행하고 지역 내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확대하는 등 대기질 오염을 줄여가는 데 역량을 모은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이라며 “대기오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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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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