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이어 수지구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금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지구 공무원들과 장애인복지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등 50여명은 17일 시민들에게 홍보믈 배포하고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불법주차 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수지구는 앞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상가시설 관리주와 긴밀히 협조해 꾸준한 지도 단속 및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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