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 여성가족부는 브루나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단을 해외에 파견하다고 10일 밝혔다. 불가리아, 사우디아리비아, 일본 등 18개국에 300여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상대국 청소년들과의 교류, 문화체험, 산업기관 탐방,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브루나이 청소년 대표단은 4월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일정으로 방한해 ‘한류문화’를 교류 주제로, 북촌 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류일정을 경험했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국가 간 청소년 교류 파견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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