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포구·YG엔터, 신사옥 건설 및 지역사회 기여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4일 마포구청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YG 신사옥 건설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도 그 일환으로 마포구는 지역 소재 대형 연예기획사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정권역을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조성, 한류 관광객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YG 신사옥 건축 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YG Lounge 신축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YG Star Square 조성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 마련을 통한 YG 신사옥의 마포 랜드마크화 추진▲YG 신사옥 건축 관련 마포구의 협력사항 등 YG 신사옥 건설 및 마포 관광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의 상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그룹 해체 후 1996년 창립한 이래로 빅뱅, 2NE1, 지누션 등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를 이끄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배출해온 대표 연예기획사로 YG엔터테인먼트 본사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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