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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 허름한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조각미모…'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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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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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옥중화'에서 윤태원(고수)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1일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측은 이날 2회 방송을 앞두고 고수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수는 수갑을 차고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또 옥사에 갇힌 상태로 의문의 사내를 향해 바짝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모습도 있다.

중요한 것은 죄수신분에 낡은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고수의 조각미모이다. 그의 외모 덕분에 낡고 허름한 옷이 오히려 세련돼 보인다.

한편 '옥중화'의 제작진 측은 “1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힌 뒤 “2회에는 남자 주인공인 윤태원이 첫 등장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더욱이 윤태원이 전옥서에 수감된 설정으로 나오는 만큼, 전옥서에 기거하고 있는 옥녀와의 인연도 시작될 예정이다. 1회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할 ‘옥중화’ 2회도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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