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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죽자 썩은 빵과 우유로 연명한 3살 아기…어떻게 됐나

최종수정 2016.04.29 01:59 기사입력 2016.04.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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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아기가 구조되는 장면. 사진=유튜브 First Video 캡처

굶주린 아기가 구조되는 장면. 사진=유튜브 First Video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엄마가 죽자 썩은 빵과 우유로 겨우 생존해 나가고 있던 3살 배기 아기가 발견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소방관이 문을 열었을 때 아기는 탈수 상태에 있었으며 굶주린 채 울고 있었다.

아기의 엄마 장(31)씨는 심장마비로 숨진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전해졌다.

앞서 장씨의 지인은 장씨를 며칠째 보지 못했다며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집주인은 잠긴 문 안에서 아기가 울고 있는 소리를 들었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집주인은 아기 엄마가 집을 임대해 몇 년 간 살았으며 다른 동거인은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은 엄마 장씨가 숨진 지 최소 이틀은 돼 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3살 아기는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의 마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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