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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규모 5.0 지진까지…‘불의 고리’ 지역서 연쇄 발생, 남은 취약 도시는?

최종수정 2016.04.20 14:33 기사입력 2016.04.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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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일본과 에콰도르에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일어난데 이어 ‘불의 고리’에 속하는 필리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오전 0시17분께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필리핀은 ‘불의 고리’에 속하는 지역으로, 지난 14일에도 규모 5.9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

앞서 필리핀과 함께 ‘불의 고리’ 지역으로 꼽히는 일본과 에콰도르에서도 각각 지난 14일(규모 6.5)과 16일(규모 7.8)에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아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 동남아, 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다.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 등 지각판이 맞물리는 경계 지역이 원 모양으로 분포돼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지진 위험에 가장 취약한 도시 20곳’에서도 ‘불의 고리’에 속한 아시아와 중남미 도시들이 대거 포함됐다.
‘불의 고리’ 지역으로는 일본의 도쿄·나고야·고베, 에콰도르의 키토·과야킬, 필리핀의 마닐라, 엘살바도르의 산살바도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칠레의 산티아고 등이 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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