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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월호 2주기 추모제…"안정적 진행 협조, 불법행위는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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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를 앞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에서 두 학생이 헌화를 하기 전에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세월호 2주기를 앞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에서 두 학생이 헌화를 하기 전에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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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경찰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2주기 추모 문화제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되 불법행위는 엄단키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세월호 2주기 문화제가 순수한 문화제로 개최될 경우, 행사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교통관리 등 필요한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추모 문화제가 구호 제창, 신고하지 않은 행진, 도로 점거 등으로 불법 집회·시위로 변질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16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를 연다.

문화제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같은 자리에서 '세월호 버스킹', 시 낭송,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 등 행사를 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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