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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만 22억 벌었다…'민심 테마주'에 돈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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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만 22억 벌었다…'민심 테마주'에 돈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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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재산이 하루 새 약 22억원 증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당이 약진하면서 안 공동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 가격도 오른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38석을 차지하며 다시 대권 주자로 급부상한 안 공동대표는 자산 가치 증가라는 겹경사로 만면에 웃음꽃이 피었다.

14일 안랩은 전일 대비 1200원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보다 1.71% 오른 것이다. 장 초반에는 18%대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안랩을 창업한 안 공동대표는 이 회사 주식 186만 주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지분율은 18.6%다. 전일 종가로 보면 안 대표의 지분 가치는 1307억5800만원이었다. 하지만 안 대표가 이번 총선 성적표를 받은 14일 종가 기준 주당 1200원이 올라 1329억9900만원까지 증가했다. 하루 새 그의 자산이 22억원 불어난 셈이다.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창당 두 달 만에 치른 총선에서 총 38석을 확보했고 특히 호남 전체 선거구 28곳 중 23곳에서 승리했다. 정당득표율은 26.73%로 더민주를 제쳤다.

안 공동대표는 "국민 여러분께서 녹색 바람을 만들어주셨고 저희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해주셨다"며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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