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가 18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보증제도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행 신용보증의 경우 우량신용등급에 대한 보증이 전체 80%가 넘어 고신용 우량사업자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초 영세·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이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 후보는 “신보에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300~500만원 수준의 보증서를 공급해주고 있어 물가 상승이나 경제규모에 비춰 너무 금액에 작아 전혀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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