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협의회·푸른무안21, 해안 정화활동 펼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박남옥)은 겨울철이면 차가운 북풍이 유난히 많이 불어오는 지역이다.
때문에 각종 쓰레기가 해변으로 들어와 해안을 뒤덮고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바닷가 정활활동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푸른무안21, 그리고 학송리 주민들이 뭉쳤다.

지난 11일 해제 새마을협의회 주도로 환경단체와 학암마을 주민 60여명이 백학산 앞 바닷가 정화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해안가에 밀려온 스티로폼과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해 깨끗한 바다 지키기 활동을 펼쳤다.
채희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해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은 청정 김, 감태, 낙지, 숭어 등 사철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영서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