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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前 코레일 사장 측근 영장

최종수정 2016.03.11 20:13 기사입력 2016.03.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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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64)의 측근인 손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11일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점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폐기물처리업체 W사 전 대표인 손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1∼2012년 용산 지구의 폐기물 처리 사업 과정에서 회삿돈 15억여원을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세 차례 이상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잠적했다가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손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전날 함께 체포한 신모씨도 범인도피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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