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멕시코 동부 지역의 한 목장에서 시신 400여구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인 아니말 폴리티코에 따르면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정부는 최근 엘 리몬이라는 목장에 매장된 400여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지에선 이번 일이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 주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신흥 마약조직 '누에바 헤네라시온 할리스코'(신세대 할리스코)가 수년간에 걸쳐 납치하거나 살해하고서 시신을 소각해 매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세대 할리스코 조직은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이끄는 시날로아 카르텔의 한 분파로 최근 크게 뻗어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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