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현 정부의 문화융성 국정기조에 발맞춰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 3곳이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남구 학산소극장 생활문화센터는 음악연습실, 동아리방, 강의실, 공연장 등을 갖춰 4월 중 개관 예정이다. 동구 솔마루 사랑방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홀, 북카페, 미니겔러리 등을 갖춰 5월에 개관한다.
또 하반기에는 '2016년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개항장, 송림골, 청학지하보도, 부평아트하우스 등 4곳이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렇게되면 인천에는 모두 7곳의 생활문화센터를 확보하게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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