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틀 싸이'로 인기를 끌었던 전민우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투병 중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 연변 출신 전민우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어 그는 "엄마가 우는 걸 많이 봤다. 그래서 울지 말라고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엄마가 왜 우는 것 같냐"는 질문에 전민우는 "내가 불쌍하니까. 이런 슬픈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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